스위스 이야기/스위스 생활TIP

스위스를 알려주마 (스위스 오실때 필요한 물건들)

놀고먹는이리 2010. 6. 10. 19:41

오늘은 스위스에 오실때 필요한것들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글을 쓰기전에 많은 도움을 주신 Nyon에 사시는 ilovegmail 님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많은 가르침.. 감사드립니다.)

 

그럼 필요한것들을 순서 없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전에 먼저.. 한국은 220V 에 60Hz 전기를 씁니다.

하지만 스위스는 230V에 50Hz입니다.

 

모터를 주로 사용하는 것들은 잘 안돌아 갈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믹서기.. (안됩니다.)

 그리고 냉장고의 경우 리니어 컴프레셔 (Linear Compressor)방식의 경우 사용이 안된다고들 합니다.

따라서 잘 알아보시고 가지고 오셔야 합니다.

 

그럼 먼저 가지고 오실때 주의하셔야 할것들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가지고 오시면 안되는것들) 

 

1. TV.

한국에서는 NTSC 방식을 사용하는데 스위스및 유럽국가들에서는 PAL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PAL 방식이 NTSC방식보다 주사선이 많아 더 화질이 좋다고 하네요 하지만 프레임이 작아서 약간 부드럽지 못하다는...)

아무튼 TV를 가지고 오시면.. 정말 컴퓨터랑 연결해서 쓰실때 빼고는 보시기 힘드실것입니다.

 

다만 PAL 방식과 NTSC 방식을 다 인식하는 TV가 있긴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극소수 이므로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저희집 TV가 그렇습니다. 그러나 NTSC 방식을 입력하면 화질이 좋지 않습니다.)

 

그럼 여기서 NTSC와 PAL이 무었이냐가 궁금해 지는데요.

간략하게 설명드리면..

 

NTSC는 주사선이 525개 프레임이 30장/초

PAL은 주사선이 625개 프레임이 25장/초

 

라고 말씀드릴수가 있습니다. NTSC의 장점은 화면의 부드러움에 있고요, PAL은 좀더 깨끗한 화면을 볼수가 있습니다. 뭐 어떤것이 더 좋다고는 말씀 드리기 힘드네요..

 

또한 PAL방식에서 NTSC방식으로 변환해 주는 기기가 있는데 이 기기를 사용할 경우 주사선이 525개 밖에 안되는 TV에서 주사선이 625개를 보여주지 못하기에.. 약간의 (약 15%정도) 화면이 짤리게 됩니다.

 

2. 믹서기.

제가 팥빙수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얼음 분쇄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결론은.. 돌긴 돕니다. 근데 힘이 안되서 얼음을 깨질 못합니다.

믹서기도 같은 현상을 보인다고 들었습니다. 따라서.. 현지구입을 추천합니다.

 

3. 세탁기

마찬가지 입니다. 모터 회전이 느려진다고 하네요.

게다가 타이머도 느려진다고 합니다.

(휴~~ 여담이지만.. 스위스에는 그렇게 큰 세탁기가 없습니다. 이게 문제입니다.

저희집도 7kg 짜리 - 스위스에서는 큰것 - 을 샀지만.. 어머니께서 왜 7kg이냐고.. 한 10kg은 넘어야지.. 라고 말씀하시는데.. 찾기 힘들뿐만 아니라 찾는다고해도.. 가격이.. 몇백.. 정도 하기에.. 그냥 작은것 샀습니다.)

 

4. 전자레인지

가열이 불균일하게 된다고 나와있는데..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전자레인지 같은경우는 10만원 내외에서 구입이 가능하기에 그냥 여기서 사시는것이 좋으실듯 하네요.

 


 

6. 연수기 및 정수기

스위스에서도 가정집에서 흔히들 간이 정수기(물통위에 필터 있는것)를 쓰긴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석회질 제거가 목적인듯 싶습니다만 학교나 식당등에서 그냥 수돗물을 마시는 경우를 상당히 많이 볼수 있습니다. 저도 집에서 보리차가 없을경우에는 그냥 수돗물 받아서 마십니다. (이탈리아에서 수돗물 그냥 마셨다가.. 휴~~~~~) 학교에서는 거의 매일 PET병에 수돗물 담아서 마시고 있습니다.

 

마실수 있을정도의 물이라면.. 씻는데는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비누거품도 잘 나고.. 여름에는 정말 차가워요 찬물로 샤워하다가 '이러다 얼어 죽는거 아냐'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차갑습니다.)

물론 가지고 오셔도 상관은 없겠지만.. 정수기 필터관리도 하셔야 하시고.. 안에 쉽게 석회질이 낄것입니다. 그럼 점검도 더 많이 하셔야 겠죠..

 

따라서 제가 보기에는 정말 필요 없는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럼 이제부터 정말 필요한것이고 사기 힘든것들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이제부터가 필요한 것들이죠.)

 

 

1. 가장 먼저 필요한것은 한국소켓을 스위스소켓으로 바꿔줄 돼지코??

 

 

이것은 사기 힘든것이 아니라 꼭 필요한것입니다.

위 그림과 같이 스위스의 콘센트는 구멍이 세개이며.. 한국것 보다 작습니다.

따라서 이것을 보안해줄 돼지코??(소켓변환기)가 필요한데..

스위스에서 팝니다 (Coop이나 Migros에서 구입가능). 다만 가격이 7프랑-8프랑 정도 한다는것입니다.

혹시 한국에서 구입이 가능하시면.. 싼것을 많이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저희집에도 한 10개쯤 사용중입니다.)

 

2. 밥솥 (전기 압력 밥솥)

한국인은 밥힘으로 산다고들 하죠.. 여기서도 전기밥솥은 살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기압력밥솥은... 글쎄요.. 사기 정말 힘듭니다.

가끔씩 터지기도 한다고 하는데.. 저는 아직까지 터졌다는 이야기를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저희것도 한국에서 몇년 쓰다가 가지고 왔는데.. 2년반이 넘은 지금도 잘 됩니다. (2011년 말에 사망했습니다.)


2012년 추가 사항.. 

요즘 IH방식의 밥솥이 나오죠. 이번에 밥솥이 고장나서 저희도 그걸로 바꿔서 잘 쓰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도 복불복입니다. 그리고 한국의 서비스센터에서는 물론 해외사용은 안된다고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된다고 했다가 터지면 책임져야 하니까요. 

따라서 선택은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제가 안터졌다고 다른분들도 안터진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3. 한국인터넷 전화기

한국의 지인들과 연락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입니다.

사용해본 결과 통화음질이 매우 좋으며..

스위스에 사시는 많은 한국분들께서 가지고 계시기에..

편히 사용가능합니다.  

 

(한가지 않좋은 소식을 들었는데요.. SK 및 KT 전화기의 경우 광랜이 아니면 음질이 않좋다는.. (스위스는 광랜이 없습니다.) 그리고 일반 무선인터넷이 되는곳 (전화기 전용 AP가 없는곳)에서는 LG 밖에 되질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SK 나 KT의 경우 신청하실때 무선인터넷 지원되는 폰을 신청하셔야 한다고 하네요.) 제가 직접 확인한것은 아니고.. 인터넷에 많은 분들이 올려 놨기에 쓰는것이니.. 다 믿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예를 들면 제가 아시는분이 LG가 아닌 다른 전화기를 가지고 계십니다.

인터넷은 잘 쓰시는데 그분댁에 전화를 걸면 5번에 한번정도 밖에 통화가 되질 않습니다.

또한 그 분이 말씀하시길 어떨때는 그분댁에서 거는것도 잘 안될때가 있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이것은 그냥 예를 들어서 말씀드리는것이니 그냥 참고삼으세요. (전화기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죠)

 

참고로 저는 LG070 쓰고 있으며.. 잘 됩니다. 그리고 저는 LG와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야구만 LG트윈스 팬입니다, MBC청룡때부터..^^)

 

4. 응급 가정 상비약

물론 스위스에서도 약은 살수 있습니다.

또한 스위스는 제약으로 이름난 국가이기에 더 좋을수도 있습니다.

다만 어떤 약들의 경우 처방전이 있어야만 구입이 가능한것들이 있으며..

또한 가격도 한국에 비해 상당히 비싸므로 상비약 정도는 구입해서 오시는것이 좋습니다.

 

5. 안경

스위스의 안경 물론 좋습니다.

게다가 2-3년 정도의 보증기간 있어서 그 기간안에 부서지거나 깨지면 무상으로 교환해줍니다.

다만 가격이 300프랑 (30만원) 정도 하기에.. 게다가 시력검사비용은 따로..

저도 한국갈때마다 맞춰 옵니다.

 

6. 고추장, 된장, 고춧가루 및 한국식 조미료.

약 1년정도 먹을수 있는 양을 가지고 오시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웃들에게 나눠주실수 있다면 금상첨화겠죠.

 

7. 사계절용 옷 및 속옷

옷은 음.. 스위스에서 사셔도 됩니다. 고가의 브랜드가 한국보다 싸기에..

하지만 일반 옷의 품질은 한국이 더 좋은듯 싶습니다. (가격대비 성능비)

 

특히 속옷의 경우.. 한국의 속옷이 스위스의 속옷보다 훨씬 좋은것 같습니다.

(브랜드를 좋아하시는분들은 스위스에서 사셔도..^^)

 

양말의 경우에도 한국양말이 가격대비 성능비가 좋습니다.

 

8. 사진 (여권사진)

초기의 거주증 등록외에 몇곳에 사진이 쓰입니다.

거주증의 경우 거의 여권과 같은 퀄리티를 요구하기에 여권사진을 가지고 오시면 편리하게 쓰실수 있습니다.

2011년 추가: 거주증의 사진은 이제 직접가서 찍는것으로 바뀌었습니다. 다만 처음오시면.. 여기 저기 쓸곳이 많기때문에 가지고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정도에서 스위스에서 정말 필요하고 한국에서만 구입할수 있는것들이었습니다.

그럼 이제 옵션으로 들어가서 여러분들이 필요로 하시지만 꼭 있어야 되지 않는것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옵션들...)

 

1. 해외 이사용(이민용) 변압기

한국에서 구입하신 냉장고나 대형 가전제품의 경우 50Hz에서 오랫동안 작동을 하다보면 고장이 쉽게 날수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를 대비해서 한국에 있는 인터넷 상점이나 전기용품 판매점에서 보시면 50Hz 라고 찍힌 변압기를 구하실수 있으십니다.

 

다만 용량을 잘 확인하시고 그에 맞게 사용하셔야지..

100W 짜리에 냉장고를 연결하거나 하시면.. 더 큰일이 벌어질수 있으니.. 꼭 용량을 확인하고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변압기를 사용하면 위에 가지고 오지 말아야 할것들을 가지고 오셔도 됩니다.

(단 TV는 예외 입니다.)

 

(제가 아는분께서 이 변압기를 냉장고에 연결해서 사용중이신데.. 아직까지 문제 없이 잘 돌아간다고 하시네요.)

 

2. 멀티탭 (멀티 전구 콘센트).

한국제품이 많을경우 스위스 멀티탭에 꽂을려면 각각의 변환 돼지코가 있어야 하고.. 또한 돼지코의 크기가 커서.. 두개당 하나씩 밖에 못꼽는 현상이 벌어지기에 한국형이 있으면 좋습니다.

(참고로 스위스 코드는 한국콘센트의 꼽힙니다. 다만 가끔씩 접촉불량이 생길때도 있습니다.)

 

3. 한글 프로그램 및 한글키보드

노트북의 키보드가 고장났을 경우.. 특히 스위스 불어지역의 키보드의 경우 한국과 사뭇다른 자판배열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사용하기 힘들경우도 있으니.. 키보드 정도는 하나.. 준비하시는것도.

 

4. 전기장판

스위스도 외국과 마찬가지로 레이디에이터(라지에타????)로 방을 덥히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바닥이 시멘트 또는 나무로 되어있습니다.

한국분들중에 따끈한 방이나 침대에서 지지고 싶으신분들이 많으실텐데..

그런 물건을 팔지 않기에.. 필요할때도 있습니다.

 

5. 가습기

스위스는 한국보다 훨씬 건조합니다. 여름에도 50%가 안될때가 많으며, 특히 겨울에는 습도가 30% 정도 밖에 안됩니다. 아기들 피부가 건조해 지기 딱 알맞은 시기입니다.

따라서 저희도 가습기를 사용합니다. (한국분이 주고 가신 다용도(??) 가습기입니다.)

 

가습기의 경우 스위스 수돗물을 쓰시게 되면.. 하얀 석회질이 가습기에 끼게 됩니다. 매번 물 갈때마다 제거해 줘야 합니다. 물론 제가 알기로는 스위스 가습기도 별반 다를것이 없다고 들었습니다.

 

6. 게임기기 타이틀 

아이들이나 게임을 좋아하시는분들.. 게임기기(플스, 엑박, 닌텐도Wii)등을 들고 오실때..

한국과 코드가 맞지 않아 게임타이틀이 작동이 안됩니다. 따라서 한국에서 될수 있는한 많은 게임타이틀을 가지고 오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저희는 플스2를 가지고 왔습니다. PAL 방식에서도 작동이 잘 됩니다만.. 어떤분께서 Wii의 경우 PAL방식에서 작동이 안된다고 하셔서..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

 

7. 프린터 및 카트리지.

프린터의 경우 이쪽에서 사셔도 무방하시지만 (대박 세일을 제외하고는 한국보다 약간 비쌉니다.) 가지고 오신다면 카트리지도 함께 가지고 오시는것이 좋습니다. 가끔씩 맞지 않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8. 냉장고 및 김치냉장고

주의하셔야 하실것은 리니어 타입의 냉장고(LG 디오스계열)는 작동을 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또한 냉장고의 성능 및 수명이 단축되어질수 있다고 합니다.

(저희의 경우 냉장고를 스위스에서 구입하였기 때문에.. 잘 모릅니다..ㅠ.ㅠ)

(1번 변압기 참조)

 

9. 한국에서 쓰시던 가구들

원하시는것들이 있으시면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스위스의 집은 보통 냉장고, Dishwasher, 세탁기 이 세가지가 있는곳이 있고 없는곳이 있습니다.

이 세가지 외에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한국에서 사용하고 있었던 물건이 있을경우 보내시면 됩니다.

 

10. 필요시 한복..

각종행사때 입으시거나 아이들에게 입히면.. 스타가 되실수 있습니다. ^^

 

11. 가족관계증명서 (+ 번역공증본)

아이를 낳게 되거나 혹시 부모님 및 기타 직계가족을 초청할경우 필요한 서류입니다.

자신이 직접번역을 해도 (한국어 -> 불어) 상관은 없다고 합니다만..

저희가족의 경우 영어 번역본을 공증을 받아 그걸 불어로 번역해서 제출하곤 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결혼후 여성의 성이 그대로 유지되는것이 외국과는 조금 다른점이라서 설명하기 힘든경우가 가끔씩있습니다. 이때 유용하게 쓰입니다.  

(참고로 얼마전에 스위스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만..

스위스 여성도 결혼후에도 자신이 처녀일때 쓰던 성을 쓸수 있다고 합니다.)

 


12. 핸드폰 (스마트폰의 경우.)

2009년도...


우리나라(CDMA)와 유럽(GSM)은 방식이 틀립니다. 따라서 우리나라 핸드폰은 유럽에서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요즘 나오는 자동로밍폰의 경우 인식은 하지만.. 통화는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핸드폰에 들어가는 칩의 인식이 번호 하나에만 적용되는 시스템이라 다른 유심카드의 경우 인식자체가 안된다고 들었습니다.)

 

2010년도..


얼마전에 법이 개정되어서 2011년 부터는 유심카드만으로도 개통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해외사용도 2010년 7월부터는 풀린다고 하는데..

어떻게 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좋은 소식이네요. ^^ 만약 된다면 핸드폰 항목은 여기서 사라질것 같네요. ^^

 

2011년 추가 내용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스마트폰의 경우 Country-Lock, Sim-Lock 을 해제하고 정지또는 해지를 시킨후에 유럽에 가지고 오셔서 해당 통신사의 Sim-카드를 끼우면 사용가능하다고 합니다. 

(현재 나오는 스마트폰의 경우 Country-Lock, Sim-Lock 이 없는것들도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것은 통신사에 문의)


유럽에서 나온 스마트폰을 한국으로 가져갈경우.. 

예전에는 한국에서 나오지 않은 기종에 대해 전파인증을 자비로 받고 해야했었는데.. 

아이폰이나 갤럭시의 경우 한국에도 있는 기종이기에 전파인증을 따로 안받아도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Country-Lock 인데..

외국 사이트를 뒤져본 결과.. iPhone 의 경우 해야된다와 안해도 된다로 나뉘네요.. ㅠ.ㅠ


유럽폰의 경우 대부분 Country-Lock 을 안걸어 놓는다는게 정설인듯 싶습니다. 

(솔직히 유럽폰의 Country-Lock 을 찾기가 힘드네요.)

따라서 이것도 통신사 Swisscom, Orange 등등에 물어보시면 되실듯 싶네요.

(어짜피 스위스 전화기 해지할때 통신사로 전화해서 해지해야 합니다. 또는 대리점을 직접 방문하던가... 그때 여쭤보심 되실듯...)


 

이 외에 많은것들이 필요하겠지만..

스위스도 사람이 사는곳이다보니.. 많은것을 팔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지에서 구입하셔도 무방한 것들은 적지 않았습니다.

 

또한 이글은 가족단위보다는 개인단위나 아주 어린 아이를 가진 가정에 해당되는 글이므로..

학교를 다닐 나이의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더 준비하셔야 하실것이 많을것으로 생각됩니다.

 

혹시 제가 빠뜨린것이 있다면 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행복한 하루 되시고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