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새해인사
안녕하세요.
벌써 2012년의 1월도 지나고 2월이 되었네요.
새해인사가 많이 늦었습니다.
여전히 놀고먹는 이리의 이름에 걸맞지 않게
항상 바쁘게 지내는 지라...ㅜ..ㅡ
아이들 사진을 궁금해 하시는 가족들과 지인분들을 위해
사진 몇장 올리는 포스팅을 하고 있음을.. 이해해 주세요.
여유가 곧 생기는 대로 스페인. 로마 등의 여행기도 올릴 계획입니다..
그럼 와니와 율이의 인사 받으세요.. ^---------^
2월이 되고 갑자기 한복을 입고 싶다는 와니.
요즘 공주에 홀릭해 있어서
뭐든 롱드레스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한복도 길고 하니까 자기 맘에 들었나 봅니다..
특히나 하얗고 길다란 한복 속치마를 매우 사랑하고 있어요.
누나옆의 율군..
항상 뭔가 손에 들거나 입에 물거나. 해야
마음의 안정을 느끼는 것 같죠?
외할머니의 돌선물이었던 한복이 이제사 잘 맞네요..
시키지 않아도 무언가 노래를 부릅니다.
이제 할머니가 사주신 한복이 잘 맞아요.
정말 많이 컷어요. 와니..
율이도 잠시 입에서 빼고 미소.. ^_____________^
동생과 함께 포즈해보세요..하니까 다정모드로 변신. !
율이가 홀라당 도망간 사이에
또 예쁜 포즈 시작합니다.
그리고 새배하세요. 하니까 저렇게...ㅡ..ㅡ
일년전에 해본 새배를 제대로 기억 못했겠죠? ㅋ
어쨌든.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셔용..
잠시 집중을 위해 오르골을 가져다 주었는데..
분위기가 갑자기 일년을 반성하는 사죄모드..
그래 올해는 쪼금만 더 철들어 주기를.. ^__^
반성 벌써 끝났나요?
올해도 밝고 건강하게 자라주세요.
이곳에 들러주시는 모든 분들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스위스에서 이리네 가족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