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부활절에는 이탈리아 로마를 갔었는데.. 잘 보질 못했네요.
이번 부활절에는 휴가 4일과 스위스의 휴가 4일 그리고 전주 주말을 합쳐서.. 10일동안....
그래서 4월 4일 부터 4월 13일까지.. 저에겐 휴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4월 5일부터 10일까지 (5박 6일) 파리로 여행을 갔었습니다.
이번글은 그 첫번째편 4월 5일부터 6일까지입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프랑스 국경의 고속도로)
스위스에서 프랑스로 국경을 넘어가자마자 나오는 고속도록 안내 표지판입니다.
스위스의 고속도로 제한속도는 보통 120km 입니다.
하지만 프랑스 고속도로는 130km 입니다.
그러나..
프랑스에서도 급하게 가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제가 보기에도 150km 정도로 달리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
(프랑스 고속도로)
스위스로잔에서 프랑스 파리까지는 약 600km 시간은 약 5시간 반에서 6시간..
(기름을 아끼느라.. 110km 로 달렸더니.. 6시간 걸리더군요)
기름 한번 넣으니까.. 도착지 까지 가고 조금 남더군요. ^^;
(기름통이 큰건지.. ^^;)
(파리의 야경)
아파트에서 본 야경입니다.
아파트는 프랑스존 (http://www.francezone.com/)에서 찾았었습니다.
잠깐 아파트를 비우는동안 저희가 썻네요. ^^
아파트가 25층에 위치해서 경치는 좋더군요. ^^
(파리경관)
위의 사진을 낮에 찍은 사진입니다. ^^
(프랑스 둘째날 아침)
둘째날 아침에 아파트 밑에 있는 상가에서 먹은 아침입니다.
카프치노 한잔에 크로와상과 초콜릿빵입니다.
(옆에서 기다려 주는 와니)
아침먹는 동안 조용히 기다려준 와니. ^^
(르브루 박물관입구)
처음 도착했을때 줄이 너무 길었습니다.
그런데 줄을 섰더니.. 경비원정도로 보이시는 분이 저쪽으로 가면 유모차 전용줄이 있다고 하더군요. ^^
그래서.. 그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유모차 전용 엘리베이터)
소지품 검사도 없이 통과했습니다.
원래 르브루 입구에서는 소지품 검사와.. 비행기 탈때지나가는 비슷한것을 지나가는데..
유모차가 있다는 이유로.. 모든게 패스.. ^^
(한국어 안내서)
한국어 안내서가 있다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도 있던데.. 저희는 mp3에 다운 받아간것이 있어서.. 그걸로 잘 듣고 잘 봤습니다.
근데 약간의 위치가 바뀌어 있어서 헷갈릴때도 있더군요. ^^;
입장료는 9유로.. 다른 전시회도 있었는데 그것까지 했더니 14유로더군요. ^^;
(예수와 성모상 앞에서)
예수와 성모상앞에서 엄마와 아이..^^;
우리아이는 여자아이라서.. 맞진 않지만.. 그래도. ^^ 비슷한 설정.. ^^
(예수상 앞에서)
잠자는 와니.. 다행이도 와니가 잠을 자 주어서..그나마 편안하게 관람했습니다.
(프시케와 큐피드상)
큐피드를 사랑한 프시케..^^
멋진 작품이더군요. ^^
(잠에서 깬 와니)
구경중에 잠에서 깨서.. ^^
같이 구경중인 와니.
(모나리자 앞에 사람들)
모나리자 앞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더군요. ^^;
바로 앞에 가서 보기란 정말 힘들더군요.. 게다가 유모차도 있으니.
(와니를 안고)
와니를 안고 제리코의 "메듀사의 뗏목"을 보고 있는 와니 아빠.. 정말 큰 그림이더군요. ^^;
(르브루의 천정 그림및 조각)
역시 궁전이더군요. 멋진 조각들이 여기저기.. ^^;
(사비니여인의 중재)
로마군에 잡혀와 있는 사비니 여인이 남편이 있는 로마군과 형제와 아버지가 있는 사비니군의 전쟁에 중재인으로 나선 사비니여인..
역사를 듣고 설명을 들으면서 보니까 작품이 더 와닿더군요. ^^
(사비니여인의 중재 앞에 아이들)
그림앞에서 한동안 설명을 듣고 있는 아이들..
게다가.. 질문있어요라는 선생님의 물음에 절반에 가까운 학생들이 손을 들더군요.
아참.. 참고로 프랑스의 모든 박물관은 첫째 일요일 무료입니다.
그리고 18세 이하의 학생들은 모두 무료입니다.
그리고 EU (유럽연합) 국민은 25세까지 무료더군요..
우리나라도 빨리 이런제도가 생겨야...
(비너스)
밀로섬에서 발견된 비너스..
역시 멋지더군요. ^^
(스핑크스상)
이집트에서 가져온거 같은데..
역시 많은나라에서 가져온.. 유물들로 가득하더군요.
휴~~~~~~~~~~~~
우리나라 유물들도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던데..
(함무라비 법전)
최초의 성문헌법이라고 불리는 함무라비 법전이네요. 1901년에 프랑스로 옮겨왔다더군요. ^^
(이란의 벽화)
학교에 나갔더니.. 이란인 친구가 이 사진을 보고..
자기나라의 벽화라고 하더군요.. 전 몰랐었는데.
그러더니 자기 목걸이를 보여주더군요. ^^; 같은 문양의 목걸이.. ^^
(2층에서 본 피라미드)
피라미드를 위에서 보니 멋지더군요. ^^
(나폴레옹 3세의 방)
나폴레옹 3세의 방이 르브루에 있더군요.. 정말 멋진 방이더군요. ^^
(마지막으로 피라미드 밑의 조각상들)
피라미드 아래쪽의 멋진 조각상들의 모습들.. ^^
(유모차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려는 와니엄마)
역시 유모차를 위한 대우.. 장난아니더군요. ^^
박물관에서 본 유모차와 어린이 우대.. 참 좋았었습니다.
근데.. 파리 지하철에는 유모차를 위한 시설이 전혀 없더군요.
게다가 영어도 전혀 안쓰는... 에휴~~~~
(바람이 상당히 심하네요)
르브루에서 끝나고 나오는길입니다.
(파리의 유명한 일식집)
Higuma 라는 르브루앞쪽의 일식집입니다.
원래 한국가게를 찾으러 갔다가 발견하 식당입니다.
맛있더군요.. 게다가 한글 메뉴까지.
저희가 처음에 들어가니까 일본인인줄 알고 일어로 열심히 설명하더군요. ^^;
어쨋든 첫날과 둘쨋날 여행은 이렇게 마감되네요. ^^
파리 여행기는 계속됩니다.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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