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이야기/스위스 즐기기

크루두방 (Creux du Van - 스위스의 그랜드 캐니언??)

놀고먹는이리 2009. 7. 14. 08:03

오늘은 저번주 일요일날 갔던 Creux du Van 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글자에서도 보듯이 스위스 불어지역에 속해있습니다.

위치는 뉴사텔호수에서 프랑스 쪽으로 약간만 가면 도착하실수 있습니다.

(Google Earth 에서 금방 찾더군요. ^^)

 

다만 기차나 버스가 가는것이 없기에 차가 없다면 가기가 힘들것 같네요. ^^;

(아래의 마을에서 봤던 우체국 버스를 꼭대기 주차장에서 보긴 봤는데 그게 운행되는건지.. 잘 몰라서요. ^^;)

 

(가는길의 해바라기 밭)

가는길이 멋지더군요.. ^^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멋진 모습들)

여러명의 패러글라이더들이 하늘을 수놓고 있더군요. ^^

 

(가로수길)

가는동안 길게 뻗은 가로수길이.. ^^

 

(운전중인 이리)

운전중인 모습 오래간만에.. ^^

근데 앞은 안보고.. 사고나면 어쩔려고..  

 

(멋진 풍경)

풍경이 멋져서 한컷 

 

(자전거 하이킹)

하이킹 중인 사람들이네요.

주말이면 많은 분들이 산을 오르는 하이킹을 자전거로 하더군요.. ^^;

(난 체력도 딸리고 자전거도 없기에.. 패스) 

 

(산중턱의 집)

보통 저런곳은 호텔이라는데..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멋지더군요..

 

근데 저기는 어떻게 올라가는지???? 

 

(돌을 뚫어 만든 길)

돌을 통채로 뚫어서 길을 만들었더군요.. ^^ 

 

(소 ^^;)

길을 잘못들어.. 한참을 더 가서.. 어느 목장에 도착하더군요..

근데.. 어떤 소가 우리차를 째려보더군요. ^^;

(길을 잘못 든것을 아는건지?????) 

 

 

(목장의 풍경)

잘못 들어간곳에 목장은 멋찌더군요.. ^^;

한참을 돌아 겨우 목적지에 도착할수 있었습니다. 

 

(입구에 있는 염소???)

입구 바로 옆에 염소를 두마리 키우고 있더군요. ^^ 

 

(입구 표지판)

Creux du Van 입구입니다.

 

 

 

 

 

 

 

  

 

 

(크루두방의 모습들)

겨우 찾아간 크루두방은 멋진 모습을 하고 기다리고 있더군요.

하지만 저희의 기대가 너무 컷었는지.. 실망은 조금 하고..

 

정말 추웠습니다.

실제로 Jura (주라, 또는 유라) 산맥이 알프스 보다 더 춥다고 하더군요.

높이는 약 2000m 밖에 되질 않는데요.. ^^;

 

사진을 보시면 아시다 시피 우산을 발견하실수 있는데요.

비가 오더군요.. ^^

 

아무튼 구경 잘 하고 왔습니다.  

 

아래사진은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클릭하시면 원래크기의 사진을 보실수 있으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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